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토리 교육 (문단 편집) === 유토리어 === 모든 유토리 세대의 아이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유토리 세대는 말을 극단적으로 줄여쓰는 경향을 보인다. 대표적인 예로는 일본 내에서도 엄청나게 유행했던 JK(常識的に考えて/상식적으로 생각해서→'''J'''ōshikitekini '''K'''angaete), KY(空気を読めない/분위기 파악을 못 한다→'''K'''ūkio '''Y'''omenai)등이 있다. (이런 것을 [[KY어]]라고 부른다. 유래는 이 KY가 맞다.) 아래는 일본에서 유토리어 취급을 받는 문체들의 예시이다. 이 중 태반은 그냥 [[통신체]]이지만, 종종 유토리어 취급을 받으며, 아예 유토리어를 '초딩스러워 보이고 짜증 나는 문체나 말투'로 규정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 축약어를 다용하며, 말을 극단적으로 줄여 쓴다. 위의 [[KY어]] 같이 인터넷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말부터, とりま('''とり'''あえず、'''ま'''ぁ, 일단은), ないわ~(それはありえない, 말도 안 돼)같은 단축 표기까지 다양하다. 사실 이는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글을 더 빠르고 간편하게 쓰기 위한 목적의 '''[[통신체]]'''에 더 가까우나, 보통 문법 파괴와 병용되어 쓰이기에 유토리어라고 보는 사람이 많다. * 그림문자나 기호를 많이 쓰고, 문자를 장식한다. [* 한국으로 치면 [[싸이월드]] 같은 커뮤니티에서 사용했던 ([[외계어#s-3|Oㅣ런 7ㅓ]])라고 보면 된다.] 예를 들면 ぁりがとぉ(거마워)나 ぅゎょぅι゛ょっょぃ(うわようじょつよい) 같이 문자를 요음으로 바꿔서 장식하는 것, い→ゐ나え→ゑ등 일부러 예스러운 표현을 써서 분위기를 내는 것 등도 이것에 속한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일부러 문자를 장식하는 것이고 몰라서 잘못 쓰는것은 아니기에 [[통신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실제로 이는 유토리어로 분류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 다만, 이러한 표현을 지나치게 다용하면 가독성이 낮은 문장이 되기에 십상이며, 이렇게 쓸 경우 유토리라는 말을 듣는다. * 글씨를 귀에 들리는 대로만 쓰거나, 일본어에 없는 표현을 쓴다. まじ→まぢ [* ち,つ에 탁음은 연탁과 첩어를 제외하면 쓰지 않는다. [[코우즈역|공식적으로 쓰는 경우]]도 있고 地図(ちず)의 경우 원래는 ちづ였던 것을 현대가나표기법에서 ちず로 고친 것이기 때문에 유토리어와는 다른 케이스이기에 유념하라.], あなたは→あなたわ등의 예시가 전자에 해당하며, 'あ"~(아"~)'[* 원칙적으로 일본어의 あ행에는 탁점을 붙일 수 없다.]나 '[[빌리 헤링턴|アッー!]]'(앗-!)과 같이 원래 일본어에 없는 표현[* 단, アッー!의 경우 오타를 낸 것이 그대로 유행어로 정착한 케이스이므로 유토리어의 정의와는 거리가 있다.]이 후자에 해당한다. 2번 문단의 글자 장식과도 상당 부분 겹치는 유형이지만 이쪽은 더 확실한 유토리어이다. 사실 글자 장식으로 요음을 쓰는 것도 문법에 맞지 않기는 마찬가지지만, 이런 표기법은 목적이 글자를 꾸미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차이점이 있다. * 인물이나 유명 고유명사와 ~한다는 뜻의 る를 섞어서 쓴다. 예를 들어 ザビる(선교 활동을 하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라는 유명 선교사의 이름에서 착안.], [[마미루|マミる]](목이 매달리다, 잘리다)등 인물이나 유명 고유명사와 ~한다는 뜻의 る를 섞어서 쓴다. 새로운 단어를 창조한다는 데에서 유토리어라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google이 '검색하다'라는 의미로 옥스퍼드 사전에 등재된 예도 있듯이, 언어라는 것은 시시각각 변하는 것이므로 유토리어가 아니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유토리어로 검색하다란 뜻을 가진 ググる(구구루)라는 단어가 있는데 유래가 바로 그 google 맞다.] * '''일본어의 문법이 이상하다'''. 여러 가지 사례가 있는데 명령형의 ~し 같은 경우 やれし, 死ねし, するなし 같은 식으로 완전히 어법에 맞지 않게 줄여 쓰거나, [[부론트씨|드물게 자주 있다]](稀によくある), 두통이 아프다(頭痛が痛い) 등의 어색한 일본어 표현이 이에 해당한다. 후자와 비슷한 표현으로 위화감을 느끼다(違和感を感じる), 기대하며 기다리다(期待して待つ), 나중에 후회하다(後で後悔する)와 같은 표현이 있는데, 이 경우 일본 내에서도 제법 논란이 있는 표현으로 뜻만 통하면 된다는 의견도 있고, 感じる대신 覚える 등의 표현으로 바꾸어 쓰는 것이 옳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국어학자인 쓰쿠바 대학의 기타하라 야스오 교수는 저서에서 '위화'라는 단어에는 느낌이라는 의미가 없고, '감'이 붙어야 느낌이라는 뜻이 되므로 위화감을 느끼다는 표현은 자연스러운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여담으로 노래를 부르다(歌を歌う) 같은 경우도 노래(歌)라는 단어에는 '노래하다'는 뜻이 없으므로 옳은 표현이다.] * '''한자를 잘못 읽거나 읽지를 못한다'''. 보통 이것과 문법 파괴가 보통 유토리어의 인식을 나쁘게 하는 '''일등 공신'''이다. 예를 들어 雰囲気(ふんいき)를 ふいんき로 읽거나[* 실제로 어릴때 ふんいき보단, ふいんき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실제 방송에서도 한자를 배우기 전엔 후인키라고 발음하다가 나중에 알았다라는 멘트라던가, 그것에 공감하는 멘트, ふんいき보다 ふいんき가 왠지 발음하기 쉽다라는 등. 꼭 유토리 세대의 문제만은 아니다. 다만, 성년이 된 후 구분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 일 수도 있다.], 一応(いちおう)를 いちよう로 읽는 등 단순히 들리는 대로 잘못 읽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手動(しゅどう)을 てどう로 읽거나 巣窟(そうくつ)를 すくつ로 읽는것과 같이 한자의 독음을 헷갈리는 경우, ~~言(い)った를 ゆった로 읽는 것과~~[* 분명 사전에는 없는 독음법 이지만, 유토리 세대의 문제가 아니다. 2013년 기준으로 50세가 넘은 일본인들과 대화에서 言う의 변형을 모두 ゆう의 변형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투리인지는 일부계층만 쓰이는지는 확인을 못했으나, いう와 ゆう가 미묘하게 뉘앙스가 다르게 쓰이고 있다. 확실히 유토리세대의 언어문제라고는 할 수 없다.] 같은 아예 사전에도 없는 새로운 독음을 창조하는 경우까지 매우 다양하다. 야후재팬 사전에는 위의 모든 사례들을 유토리어라고 부르며[* 이는 야후재팬 백과사전 부문이 틀린/검증받지 않은 설명을 인용하기에 생기는 오류이다.], 사람마다 어느 정도까지를 유토리어로 인식하느냐 하는 기준은 천차만별이다. 엄밀히 따져서 확실히 문법이 파괴된 것만 유토리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세세하게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그냥 일본인 기준으로 [[초딩]]스러워 보이는 말투나 통신어체는 죄다 유토리어라고 싸잡아 부르는 사람이 더 많다. 이는 일반적으로 유토리의 의미가 실제 유토리 세대가 아닌 단순 [[개초딩]]에 가깝게 변질+약화된 것에 기인한다. 실제의 유토리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일본인 반응은 (안 좋은 의미로) 초딩을 들은 한국인의 반응을 아득히 초월한다. '''쓰레기[* クズ로 표현하는데 우리나라말로 치자면 '막장인생'정도의 의미이다.]와 거의 비슷한 선상을 달리는 욕'''이기 때문에 인간관계 박살내기 싫으면 함부로 입 밖에 내지 않는 게 좋은 단어다. 거꾸로 말하자면, 한국의 욕과 같이 상대에게 정신적 데미지를 주고싶다면 사용하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